오늘부터 마산 시내버스 준공영제가 시행된다고 한다.
경영상의 문제로 준공영제가 시행된다고 하지만 버스기사님들이 준공무원이 된다고 봐도 될런지..
그럼 먼저 버스기사님들 인성교육을 좀 받으셔야겠다고 생각한다.
오늘 아침 출근길
버스기사님들의 죽음의 레이스( -_-;;)에 지난 일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가는 기분이 들었다.
뭐가 그리 기분이 상하셨는지… 두분이서 이리막고 저리막고…
결국은 한 버스가 내가 탄 버스를 가로막더니 기사님들끼리 말다툼을 하신다.
동영상을 찍으려고 하다가… 뭐 아침부터 서로 기분상할일있나.. 싶어서 그냥 음악을 들으며 잠을 좀더 잤다.
하지만 이런 일이 종종 있는게 문제다.
승객부터 생각하는 버스기사님들이 되었으면 한다.
기분좋게 출근하는 아침부터 이런 생각이 들게하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