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좋은 토요일입니다.[각주]일기예보엔 분명히 비온다고 했는데 그래서 집에만 있다가 잠들었습니다만. 일기예보만 제대로 해줬으면 간만에 카메라 들고 한번 나가봤을텐데…[/각주]
오랜만에 PS2 전원을 켰습니다.
문득 옆을 보니 공유기가 보이는게 아니겠습니까…
전에 해보고 싶었던 PS2와의 연결을 오늘 해봤습니다.
LaunchELF [각주]ELF 파일(PS2실행파일 쯤 되나 봅니다.)을 실행시켜주는 역활을 하는군요.[/각주] 라는 런쳐에 포함된 기능이 있더군요.
이리저리 찾아봤습니다. 멀지 않은 곳에서 (제가 자주가는 PS2NFO.com)에서 관련글을 발견, 설치를 했습니다.
최근 나온것이 Unofficial LaunchELF v3.80 이라고 하는 군요.
(역시 Official 보단 저 끌리는 UnOffocial… )
작업하면서 메모리카드[각주]플레이스테이션2의 메모리카드를 가리킵니다. 용량은 8MB[/각주]내의 프로그램들을 USB메모리로 옮겨 8MB의 제한된 용량도 좀 넉넉하게 쓸 수 있게 했습니다.
현재 PS2를 키면 본 포스트에서 이야기하는 uLaunch v3.80이 실행됩니다.
이 런쳐에서 각 프로그램의 경로(저는 USB메모리로 다 옮겨놨습니다.)를 다시 다 지정해줬습니다.
그리고 IP주소를 입력하고 (저는 공유기를 사용하므로 IP 주소, 서브넷 마스크, 기본 게이트웨이까지 입력해야하는군요.)[각주]윈도우 XP의 로컬연결상태를 보시면 서브넷 마스크, 기본게이트웨이가 확인 가능합니다. IP주소는 빈걸로 하나 주면되겠죠.[/각주]
PS2Link를 실행하고 윈도우 상에서 ftp://xxx.xxx.xxx.xxx 을 입력하니 오~~ 보입니다.
그런데 전송속도는
일단 성공한 데 의의를 두기로 했습니다.
이 것으로 매법 맥스드라이브를 사용하지 않고도 메모리카드 내의 필요작업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USB메모리 내의 제가 쓰는 PS2 Homebrew의 종류는??
[#M_알고 싶으세요? 클릭!!|다 보셨나요? 클릭|
코드브레이커 9를 같이 넣어뒀습니다. 인터넷으로 코드를 검색하고 바로 적용하니 엄청 편하군요.
하드 v4d (이버젼은 확실히 모르겠습니다.)
로더 v8a / v7c r9h
코드브레이커 v6 / v7 / v9
_M#]
미디어 플레이어도 다음에 한번 도전을 해볼 생각입니다.
(일기예보가 이번처럼 엉망이면 하고 있을 듯 합니다.)
이미지가 없습니다. TV화면을 촬영했을때 그 이미지가 싫어서 그냥 텍스트로만 해놨습니다.
일기예보 젠장 bb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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