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사용중인 주 DESKTOP 은
AMD Athlon 64 dualcore 4000+의 CPU에
ASUS M2A-VM HDMI 메인보드,
삼성 SATA II 하드디스크,
삼성 STAT DVD 드라이브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SATA 하드디스크의 성능을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SATA 컨트롤러를 IDE 모드가 아니라 AHCI 모드 [wiki]로 사용을 하는게 좋다고 합니다.(구글, 네이버, 다음 등 검색에 따르면…)
그래서 바꿔봤습니다.
가장 쉬운 방법은 드라이버를 플로피디스크에 저장해서 OS를 설치하기 위한 부팅때 드라이버 설치 후 OS 설치를 하는 방법이지만 현재 DESKTOP 에는 플로피 디스크 드라이브가 없고 OS도 설치 되어있고 다시 설치하기도 귀찮고… 해서 그냥 바꿔보기로 결정!!!
일단 장치관리자를 보니 IDE ATA/ATAPI 컨트롤러에 IDE채널이 많이 붙어있습니다. 현재 시스템은 IDE 연결은 하나만 지원하고 SATA 연결은 4개를 지원합니다.
이제 잘 골라야할 때 입니다.
IDE 연결로 잡혀 있는 SATA 하드디스크를 알아내야 합니다.
IDE채널 – 속성을 보면 리소스가 있는 IDE채널은 진짜 IDE연결이고 나머지는 SATA 연결인듯 보입니다. 그래서 DVD드라이브를 제외하고 뭔가 연결되어있는게 하드디스크라는 결론을 내리고 드라이버 업데이트를 합니다.
디지털그린텍[홈페이지]에서 제공한 드라이버로 업데이트 하려니 드라이버를 찾을 수 없다고만 나와서 그냥 목록에 있는 표준 AHCI Serial ATA 컨트롤러를 선택하고 설치했습니다.
그 후 재부팅 중 BIOS 설정에서 SATA컨트롤러를 IDE 에서 AHCI 컨트롤러로 변경하고 부팅하니 바로 적용되었습니다.
이렇게 무모한 짓을 한 이유는 VirtualBox 에 Guest OS 설치 후 잠깐 사용하다보면 오류가 나면서 하드디스크가 분리되고 윈도우에서 인식을 못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여 컨트롤러 문제가 아닌가 하고 의심하다가 한번 확인해보자 싶어서 입니다.
AHCI 컨트롤러로 변경 후 아직은 문제가 없습니다만…
VirtualBox 자체의 오류라면 이건 또 삽질…
테스트 해볼건 많은데 시간이… 이제 문제없이 실행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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