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의 아버지가 위독하셔서 서울을 다녀왔습니다.
친구아버지 이야기는 제가 하긴 좀 그렇고…
가는길에 재미난 것들을 봐서 포스팅합니다.
중부내륙고속도로의 미개통 부분이 열려있었습니다.
마산-서울을 가시는 분들께서는 대구쪽으로 가시는 것보다 창녕을 지나 현풍전에 김천방향으로 중부내륙고속국도가 개통되어있으니 이용하시면 정체도 없고 거리도 단축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올라가는 길.. 중부지역엔 눈이 날리는 곳도 있었고 쌓여있는 곳도 있더군요.
그리고 성산 휴게소 한쪽 귀퉁이엔 뛰어놀고 있는 토끼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잠시 병원에 들렀다.
서울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친구를 만나 삼계탕을…놀랍게도 이제 서울까지 3시간 30분이면 충분하군요. 기본 4시간30분인줄 알았는데…
아무것고 안하고 옆에 앉아있기만 했는데도 이렇게 피곤한데 하루종일 운전한 녀석은 얼마나 피곤할지…
오늘 (2007.12.16) 쉬지도 못하고 내일 준비를 하고 있을터인데…
친구여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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