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청 홈페이지의 북천 코스모스 메밀꽃 축제 [링크]
작년엔 축제 막바지여서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 올해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코스모스, 메밀꽃도 딱 보기 좋게 피어있는 시기였던 것 같습니다.
오전 08:03분 기차를 창원역에서 타고 갔습니다. 역시 올때 차편은 바로 예약해두는 게 좋을 듯합니다.
올해는 다행이 13:36분 기차표 예매가 가능했습니다. 올때 엄청 피곤할 수 있으니 가능하면 예약하시는게 좋겠죠.
작년엔 갈때 올때 서서 와서 많이 피곤했었죠.
꽃도 좋고 축제도 좋았습니다.
그런데, 역시 축제의 문제는 바가지 요금…
아름다운 북천역 앞에 간의편의점이라고 차려놓고는 조금 비싸게 팔고 있더군요.
산 중턱에서 비싸게 팔고 있는 음료, 아이스크림은 당연히 그만큼의 가치가 있지만 역 앞의 바가지는 좀 보기가 좋지 않습니다.
뭐, 안좋은건 그거 밖에 없었고 나머지는 참 좋았습니다.
남는건 사진!
Flickr 에서 공유중입니다.
제 실력에 DSLR은 역시 사치?
렌즈가 더러워진 것도 몰랐습니다. 사진을 보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