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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길은 어려워

퇴근길…

퇴근길에 동래쪽으로 잠시 들렀다 오는 길에 길을 잃었다. -ㅂ-
네비가 길을 안내해주는데 새로 생긴 길이라고 하는 곳으로 안내를 안해줘서 대충 가다보니 이상한 산길을 달리고 있었다.
왠지 이대로 계속 헤메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 목적지를 사무실로 일단 변경하고 처음 달렸던 도시 고속도로를 경유해서 다시 사무실 앞으로…

사무실 근처에 오니 안정을 찾고 집으로 왔다.
부산길은 여전히 모르겠다. 무섭다. u_u

퇴근후…
네이트온 4.0 beta[링크]를 다운로드, 설치했다.
뭔가 깔끔한 듯하면서도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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