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청 소재지인 창원에 도립 미술관이 있다고 하여 다녀왔다.
(창원대학교 도서관을 가는 도중 도청 옆에 큰 건물이 있어 들어감… 호기심 발동)
위치 : 경상남도청 좌측
마침 전시를 하고 있었다.
The Reality of Painting & Sculpture (회화와 조각의 리얼리티)
Exciting Art Museum (신나는 미술관)
두 개의 테마를 가지고 많은 작품이 전시되고 있었다.
관람료는 대인 1,000원이었다.
1, 2, 3(층) 전시실의 The Reality of Painting & Sculpture (회화와 조각의 리얼리티)는 촬영금지라 눈으로 보고 …(사실 보기만 했다.)
나의 눈으로는 그(아티스트)들이 보여주고자 혹은 들려주고자 하는 바를 전혀 잡아낼 수가 없었다. (굉장히 난해한 모형등이 즐비하다.)
문화생활의 부재로 인한 문화적인 견해가 협소해진 탓인가…
4, 5(층) 전시실의 Exciting Art Museum (신나는 미술관)은 촬영이 가능해 몇 컷 담아왔다.
마침 전시장 관람을 마치고 나오니 비가 쏟아진다.
차에 타서 이동하려고 하니 비가 그쳤다.
매우 유익한 문화생활이었던것 같다.
(사실 딱히 와 닿은 작품은 없었지만, 문화의 즐김 레벨은 조금 오른듯…)
그렇게 생각하고 싶다. (환불은 불가능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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