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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하루

보통 8시쯤 퇴근했었는데… 수강신청기간도 다가오고 오픈일도 다가오고 프로젝트 종료일도 다가 오고 있기때문에 어제부터 야근을 하고 있다.

4시간 정도 일을 더 하고 택시비 지출되고 … 왜 야근을 시키는 건지…
어쨌든 저녁도 주고 택시비도 주니 그냥 앉아서 일을 더 하다가 오면 된다.

그보다 오늘 를 아십니까에 대한 공부를 하는 분을 만나 1시간 30분정도 이야기를 나눴다.

아주 재미나게 이야기를 나눴다.

그 분께서는 상대를 잘 못 만났다는 생각이 드셨을지도… (푸핫~)
처음엔 전생 그리고 윤회를 믿는지부터 시작하더니만 우주 만물의 근원부터 초!!!현대적 과학적 이야기를 꺼내고 그리고는 에너지, 그리고 기, 신(일반적 종교의 믿음의 대상을 말하는 듯), 귀신, 용, 마지막으로 그분께서 믿고 있는 신(모든 에너지의 창조자)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셨다.

그분께서 왜 그런쪽에 대한 공부를 하는지 나로써는 알길이 없지만 그분은 좀더 정진하셔야할 듯했다. 나에 반문에 대한 대답은 커녕 내가 반문을 하면 당황해하고 다른 이야기로 돌리기 급급한 모습이 한편으론 재밌고, 다른 한편으론 측은하기까지 느껴졌다.
그분께서 일반적으로 볼때 정도(定道)의 길을 가시는게 어떨지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차마 그 이야기는 꺼내지 못했다.

차라도 한잔하면서 좀더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는데 요즘 나의 주머니 사정이 안좋아 그렇게 하지 못 한것이 아쉽다.

그분 말씀대로 인연이 되어 다시 만나게 되면 좀더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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