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견례

상견례를 치르고 왔습니다.
한집의 아들과 다른 한집의 딸이 만나 한 집에 살기전에 꼭 거쳐야 한다는 의식중 하나이죠.
각 집안의 어른이 만나 밥 먹고 이야기를 나누다 각자의 집으로 돌아가는 행사이더군요.

별 긴장감 없이 다녀와서 별 감흥은 없습니다.

그런데 식사 후 말씀하시길 예식장을 빨리 예약하라고 하시더군요.
12월 초…

아마 12월 3일쯤 식을 올릴것 같습니다.

양가에서 빨리 해 치워버릴 작정이신가 봅니다.

왠지 버림받는 듯한 느낌…

그리해서 예식장을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예산이 얼마나 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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